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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번엔 꼭! 맛있는 수박을 고르고 싶다”
“껍질만 봐도 당도 예측 가능할까?”
마트에서 20분째 수박 두드리다 민망해져본 분들, 모이세요.
수박 잘 고르는 법, 정리해드립니다.
(진짜 팁만요. 괜히 툭툭 두드리기만 하지 마세요.)
✅ 1. 꼭지 상태를 본다
✔ 짧고 말라 있는 꼭지 → 익은 상태
✔ 초록색에 길게 살아있는 꼭지 → 수확한 지 얼마 안 됐거나 덜 익었을 확률
물이 쭉쭉 올라올 때 수확한 것보다, 숙성되고 수분 빠진 꼭지가 더 달아요.
✅ 2. 배꼽(꽃자리) 크기를 확인한다
✔ 배꼽이 작을수록 좋음!
큰 배꼽은 수분 함량은 많을 수 있지만, 당도는 낮은 경우가 많음
배꼽 = 수박의 배출구. 작을수록 당도 농축!
✅ 3. 줄무늬와 색 대비를 본다
✔ 줄무늬가 진하고, 선명한 수박
✔ 껍질은 약간 묵직하고, 색은 어두운 녹색
무늬가 선명하고 진할수록 수박이 ‘익었다’는 표시
✅ 4. 둔탁한 통소리 = 당도 높음
👉 수박을 손바닥으로 ‘통통’ 쳐봤을 때,
✔ 둔탁하면서 낮은 울림 → 잘 익은 수박
✘ 맑고 높은 소리 → 덜 익었거나 수분만 많은 경우
근데 이건 솔직히 잘 모르면 그냥 민망해요. 여러 개 쳐보고 비교해야 감이 옴.
✅ 5. 수박의 엉덩이를 확인하자
✔ 노란 엉덩이 = 햇볕에 오래 익은 자리
✔ 흰색 엉덩이 = 일찍 수확 or 덜 익은 경우
바닥에 닿아 있던 자리 색이 짙을수록, 그 수박은 태양의 사랑을 받았다고 봐도 됩니다.
🔥 수박 구매 전 이것만 기억하세요 (요약)
- 꼭지는 짧고 말라 있는 걸 고르자
- 배꼽은 작을수록 좋다
- 줄무늬는 진하고 선명한 게 맛있다
- 둔탁한 소리가 더 익은 수박
- 엉덩이는 노랗게 익은 게 당도 GOOD!!!
🍉 +추가 꿀팁
✔ 고른 수박은 상온에서 1~2일 두었다가 먹으면 더 달아져요.
✔ 냉장 보관은 자르기 전보다 자른 후가 더 좋음
✔ 수박 보관 시 키친타월로 수분 닦고 랩 싸기!
맛있는 수박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봅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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